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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계절이 왔다! 야구 속 숨겨진 화학 이야기 지난 4월 2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야구 개막전이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해라 야구 팬들에게는 더욱 남다른 한 해가 될 텐데요. 올해는 어떤 팀이 우승할지, 예상과 다른 파란을 불러일으킬 팀이 나올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진정한 야구 팬이라면 야구 용품들의 소재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경기도 즐기고 지식도 쌓고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껴보자고요! 01 올해는 야구장에서 치맥과 함께 소지말박!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올해 프로야구는 4월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 팀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올해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지만 해당 기간 동안 KBO 정규시즌은 중단되지 않고 진행됩니다. 또 KBO리그 출범 4.. 더보기
[과학의 법칙] 질량보존의 법칙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은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라부아지에의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르면 물질의 형태는 변화하지만, 화학반응 전 물질의 질량과 반응 후 생성되는 물질의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죠. 오늘은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화학자,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Antoine Laurent Lavoisier)와 그의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인 ‘질량보존의 법칙’에 관해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01 물질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본격적으로 ‘질량보존의 법칙’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물질의 변화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물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데요. 물질의 변화는 크게 물리변화와 화학변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 더보기
[월간 화학] 연금술과 근대 화학 연금술과 근대화학 과학쿠키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 유튜브 채널 운영자) ✒️’월간 화학’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로 외부 필진의 화학 칼럼을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연금술’이라고 부르는 학문은 근대화학이 꽃피우기 전까지 원소를 다루는 여러 실험 방법으로 전해지며, 원소에 관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주는 학문이 되어 주었습니다. 오늘은 ‘연금술’이 어떻게 근대 화학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가에 관해 간략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01 연금술, 그 시작 연금술의 발생지, 이집트 보다 넓은 의미로 이야기하면, ‘연금술’은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값싼 금속들을 황금으로 변환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병을 치유하는 주술이 담긴 가루를 만들거나 시체가 썩지 않도록 하는 약을 제.. 더보기
‘설비’로 알아보는 석유화학 이야기 석유 혹은 석유의 성분인 탄화수소를 원료로 해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기 위한 화학을 석유화학이라고 하는데요, 한화토탈은 충남 서산의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석유화학 제품군인 수지(Polymer), 화성(Base chemical), 에너지(Energy)로 대표되는 세 부문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석유화학 공장의 주요 설비를 통해 석유화학을 더욱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01 대산공장의 올인원 석유화학 핵심설비 석유화학 공정은 원료가 생산 설비를 지나는 과정으로 이뤄진 하나의 체인이기 때문에 설비와 그 흐름을 알면 석유화학에 더욱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바다에서 원유를 탐사 시추해 확보하면 한화토탈의 정유 공장으로 수송되고, 수송된 원유.. 더보기
소중한 한 표를 위한 화학 대통령 선거가 3월 9일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사전투표가 시작되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는 과연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후보자의 이름이 적힌 종이, ‘투표용지’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리가 무심결에 사용하고 있는 이 투표용지에는 알고 보면 많은 화학 기술이 숨겨져 있답니다. 지금부터 투표용지의 변천사와 투표용지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의 화학 이야기를 알아보러 떠나봅시다! 고고고! 01 도자기, 야자수 잎, 나무 조각 그리고 종이까지 인류 역사상 최초의 투표는 고대 도시 아테네에서 시작이 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독재자가 될 위험이 있는 인물이 나타나면 도자기 파편에 그 사람의 이름을 각자 새겨 내고, 가장 많은 이름이 적힌.. 더보기
흡착 A to Z, 원리와 활용 알아보기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바삭하고 짭조름한 김! 여러분은 김을 구매했을 때 봉지에 든 작고 투명한 실리카 겔 알갱이를 본 적이 있나요? 실리카 겔은 포장지 내의 수분을 빨아들여 김이 바삭바삭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주는데요. 이렇게 실리카 겔 내에 물 분자가 들어가 붙는 현상을 흡착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우리 실생활에서도 많이 관찰되는 흡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흡착이란? 먼저 흡착이란 무엇일까요? 흡착은 기체, 액체, 용해된 상태의 원자, 분자 또는 이온이 고체나 액체 표면에 붙는 과정을 뜻합니다. 흡착이 일어나는 고체를 흡착제라고 하며, 흔히 고체인 흡착제에 기체 분자들이 달라붙는 현상을 흡착이라고 하죠. 흡착되는 분자와 흡착제 표면 사이의 결합 종류에 따라 물리 흡착과 화학 흡착으로.. 더보기
[월간 화학] 셀로판의 역사 셀로판의 역사 진정일 (고려대 명예교수, 전 IUPAC 회장) ✒️’월간 화학’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로 외부 필진의 화학 칼럼을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01 최초의 방습 포장용 플라스틱, 셀로판 개발의 시작 첫 방습 포장용 플라스틱인 셀로판의 발명 모든 발명의 배경에는 ‘새로운 필요성을 간파’하는 ‘우수한 발명자’의 ‘노력’이 숨어있다. 셀로판 포장지의 발명과 개발 역사도 마찬가지다. 셀로판 포장지 발명의 시작이 된 사건 셀로판 개발은 1904년, 프랑스의 한 음식점에서 시작되었다. *스위스*의 화학자인 브란덴베르거(Jacques Edwin Brandenberger) 박사를 당황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바로 옆 테이블에 있던 한 노신사가 잘못으로 포도주 병을 쓰러뜨려 포도주가 테이블 덮개를 붉게.. 더보기
앗 실수, 힝 속았지? 실수로 만들어진 화학 발명품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발명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여러 과학자의 부단한 노력과 수많은 시행착오, 그리고 인내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우연한 실수에서 시작된 것도 적잖이 찾아볼 수 있죠. 오늘은 실수였는데 실수가 아니게 된 발명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01 노벨의 피땀눈물, 폭파 젤라틴 다이너마이트와 노벨상으로 유명한 과학자 노벨!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고, 그 역시 실험 중 작은 실수를 통해 위대한 발명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과연 어떤 실수로 무엇을 발견했을까요? 노벨 하면 바로 떠오르는 발명품이 있죠, 바로 다이너마이트입니다! 다이너마이트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니트로글리세린(n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