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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텍투더퓨처]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 비닐에 열을 가하면 생기는 일 여러분! 그 소식 들으셨나요?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기름이 나온다고 합니다! 중동국가에서나 만날 줄 알았던 기름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것 참 이상한 일이죠… 기름 생산 현장을 찾아가 봤더니 온통 비닐 쓰레기뿐이더라고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01 쓰레기에서 만드는 기름 쓰레기장만큼 쌓인 폐 비닐 더미에서 어떻게 기름이 생산되는지, ㈜한화 모멘텀부문 신사업개발팀 강호중 차장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강호중 차장: 안녕하세요, 저와 함께 쓰레기에서 기름이 생산되는 과정을 알아보시죠. 먼저, 외부에서 들어온 폐기물을 일차적으로 파쇄한 뒤 설비에 투입하는데요. 라면 봉지, 과자 봉지 등 다양한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가 있죠. 바로 이 쓰레기들이 기름으로 변합니다. 파쇄한 쓰레.. 더보기
[케미툰] 내가 쓰고 버린 비닐이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마트에서 받는 비닐봉지, 배달 음식으로 생기는 일회용품… 생활 속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편리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버려진 플라스틱 폐기물을 모아 다시 연료로 만드는 획기적인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선순환을 돕는 ‘열분해유’에 대해 알아볼까요? 폐플라스틱을 원유로 만드는 도시의 유전 기술, 열분해유가 궁금하다면? 폐플라스틱을 원유로! 도시의 유전 기술, 열분해유 한때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각광받았다가 오늘날 폐기와 처리문제로 골칫거리 취급을 받는 플라스틱. 이러한 플라스틱이 최근 재활용 기술과 함께 경제를 돌리는 성장동력으로 다 www.chemi-in.com 무심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모아 다시 석유화학 연료로 만든다니, 열분해유는 플라스틱 생산.. 더보기
탱글탱글 먹는 물 캡슐 오호(Ooho) 정수기 옆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종이컵, 편의점에서 쉽게 구하는 플라스틱 물병… 이 모든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가 있다고 합니다. 탱글탱글한 모양새에 한입에 쏙 넣어 삼키는 ‘물 캡슐’, 오호(Ooho)를 소개합니다~ 01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발명된 오호 오호(Ooho)는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만든 발명품입니다. 이 학생들은 미국에서만 5분간 버려지는 페트병이 200만개가 넘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먹을 수 있는 물병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투명한 물방울 형태를 한 오호는 달걀 노른자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되었는데요. 분자요리에서 인.. 더보기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현재, 물리적 재활용 과학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를 꼽으라면, 여러분은 무엇을 고르실 건가요?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전구? 인간의 두뇌보다 뛰어난 컴퓨터? 하지만 이러한 발명품들도 ‘플라스틱’이 있었기에 생산이 가능했죠. 일상 생활 속 모든 곳에 자리잡은 플라스틱이기에, 혹자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플라스틱을 꼽기도 하는데요. 현재에는 플라스틱 처리 문제가 또 하나의 아주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플라스틱의 양면성 플라스틱은 풍요로운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이죠. 하지만 석유화학 원료 기반의 플라스틱은 인공적 조치 없이는 스스로.. 더보기
[연구원칼럼]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미래, 화학적 재활용 1950년대부터 시작된 석유화학의 발달과 생활의 편리성 추구로 인해, 인류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꾸준히 급증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을 함께하는 플라스틱은 제대로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어 환경오염이라는 큰 문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사용한 플라스틱을 다시 사용하는 여러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 중,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미래라고 불리는 화학적 재활용에 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01 플라스틱 재활용의 필요성 플라스틱은 가볍고, 가공이 쉽고, 녹슬지 않으며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산업계와 일상 생활에서 널리 사용되어왔죠. 주로 사용되는 5대 범용 수지에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 .. 더보기
여름 휴가철, ‘분리배출 슬로건’과 함께! 지금 나와 플로깅 가자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초여름이 막 지나고 무더운 7월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습니다. 왁자지껄 시원한 바다부터 흐르는 물에 과일 동동 계곡, 울창한 나무가 만들어 낸 그늘이 예술인 산까지! 뜨거운 여름,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방학과 휴가 생각에 설레지 않나요? 하지만 지구는 우리의 휴가가 절대 달갑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름 휴가철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한화토탈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 그리고 바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해 알아보고, 누구나 쉽게 떠날 수 있는 친환경적 휴가 계획을 제안해드리겠습니다! 01 휴가철 쓰레기, 어머 깜짝야 무더위에 더욱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름철 우리는 피서를 떠납.. 더보기
나만의 ‘탄소중립’ 정책 제안 프로젝트, 미션 완료!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한화토탈이 과학동아와 함께 진행중인 탄소중립 서포터즈 ‘그린라이트’ 멤버들에게 한 가지 미션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바로 탄소저감, 기후행동, 탄소중립 제도 개선·도입 등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었는데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이번 미션은 탄소중립 실천을 어렵게 하는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거나, 기후 행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나 장치를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심사에는 환경 정책을 연구하고 환경 영향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국책 연구 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이창훈 선임연구위원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그린라이트’ 의 반짝이는 우수 정책제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포터즈들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어떤 아.. 더보기
플라스틱 아트로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예술’하면 왠지 모르게 거창하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예술은 어쩌면 우리 일상 속 작은 시각의 차이로 시작되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우리 생활에서 쉽게 지나치는 각종 재활용 쓰레기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바다의 플라스틱을 고급스런 예술로 ▶프로젝트 소개 홈페이지 : https://studioswine.com/work/gyrecraft/ 바다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가치 있는 예술로 승화시키는 이들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Super Wide Interdisciplinary New Explorers))은 전 세계적 해양 오염의 문제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바다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물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