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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학용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꽃이 피는 3월이 다가와 2021년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첫 등교를 마친 신입생을 비롯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한데요! 새 학년, 새 학기에 학생들이 먼저 준비하는 것이 바로 공책, 펜과 같은 학용품이죠. 학용품을 생산하는 데는 많은 자원이 필요한데요. 또, 다 쓰지 않고 버리는 경우 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경을 생각한 학용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친환경 학용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01 새활용 =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쓰지 않고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더 높은 품질,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업사이클링’(.. 더보기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은 길이길이” 플라스틱 분리배출, 슬로건으로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포스트 지기입니다. 배달음식, 간편식 소비가 늘면서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입니다. 한화토탈은 지난 가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었는데요, 공모전 최고상격인 환경부 장관상에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은지 학생의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은 길이길이’가 선정됐습니다. 오늘은 환경부 장관상 수상자 이은지 학생의 인터뷰와,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 다짐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학생들의 영상 작품을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보면서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볼까요? Q.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와 공모전 수상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은.. 더보기
공기를 품은 차세대 신소재, ‘에어로젤’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고체이면서, 기체가 대부분인 물질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공기를 품어 투명한 모양의 고체인 에어로젤(aerogel)입니다! 마치 희뿌연 연기가 얼어붙은 모습처럼 보여 ‘얼어붙은 연기(frozen smoke)’, ‘딱딱한 연기(solid smoke)’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에어로젤은 우주나 화재 현장처럼 춥고 뜨거운 특수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소재입니다. 오늘은 고체이자 동시에 99.8%는 기체인 물질이면서, 차세대 단열재로 알려진 에어로젤에 대해 알아볼까요? 01 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고체, 에어로젤 사진=NASA/JPL-Caltech 제공 에어로젤(Aerogel)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물질인 젤(gel)과 형태는 같은데요. 내부가 액체가.. 더보기
한화토탈, 재활용 가능한 전력 케이블용 PP ‘신기술 인증’ 받아!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한화토탈이 개발한 친환경 전력 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이하 PP)이 국가기술표준원의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NET) 인증 제도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바꾼 우수한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인데요. 오늘은 한화토탈의 고부가 합성수지 제품 개발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제품, 친환경 전선용 P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한화토탈이 개발한 친환경 전력 케이블용 PP, 국가기술표준원 신기술 인증 취득! 한화토탈은 16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전력 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PP)’의 ‘신기술.. 더보기
쓰레기에서 자원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플라스틱은 우수한 가공성과 물성,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이 제대로 분리수거 및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이나 매립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다시 재활용하여 원료나 에너지로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으로는 ‘물질 재활용’, ‘화학적 재활용’, ‘열적 재활용’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물질 재활용’은 플라스틱의 화학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분리, 선별, 포장, 세척, 파쇄, 배합 등의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이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