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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케미E세이]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한화토탈에너지스인거야~ (BIS인증 후기) “충분합니다!” “최고였어요!” “부럽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자)부심”으로 가득한 제가 지난달 공장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하지만 저의 ‘한화토탈에너지스’부심은 이러한 말들 때문만은 아니었는데요. 최근 엄격하다는 BIS 인증 과정에서 느낀 점이 많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지난달 대산에서 있었던 이야기, 지금 들려드릴게요! 01 BIS 인증 실사 날, 모두를 긴장케 한 인도 실사관 지난달 대산공장에서는 4일간 BIS 인증 취득을 위한 공장 실사가 진행되었습니다. BIS란 Bureau of Indian Standards(인도 국가표준기구)의 약자로, BIS의 제품별 표준규격에 부합하는 제품만 인도시장 유통 가능하도록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실사 난이도는 실사관 성향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더보기
내 동료의 시간표와 함께 알아보는 직무 탐구! 녹색 산업을 꿈꾸며 성장하는 박가득 전임 ‘석유화학 산업’을 떠올려보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석유화학 산업에 관해 ‘굴뚝 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셨을 것 같은데요. 이런 대중적인 생각과 달리 석유화학 산업은 단순히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환경을 보존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초록빛 꿈을 꾸는 환경팀의 박가득 전임을 만나 하루를 함께하며, 녹색 석유화학을 향한 그 열정을 들어보겠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하루 일과, 맡고 있는 업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환경팀 박가득 전임입니다. 저희 환경팀은 공장에서 발생하는 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 등 다양한 환경오염에 대한 법규 관련 업무를 하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대기 분야 담당.. 더보기
‘산업’으로 보는 석유화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화토탈에너지스 블로그 지기입니다! 여러분은 석유화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임직원분들이라면 설명을 잘 해주실 수 있겠지만 보통은 석유화학이 무엇인지 설명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알고 보면 ‘모든 것이 석유화학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석유화학은 각종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를 생산하는 기초 산업이며, 일상생활에서 석유화학을 거치지 않은 제품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답니다. 석유화학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달 테마와 함께 석유화학을 설명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석유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을 키워드로 알아보겠습니다. 01 제조 산업 제조업과 석유화학은 뗄 수 없는 관.. 더보기
‘환경’으로 보는 석유화학 이야기 올 3월 북극과 남극에서의 전례 없는 기온 상승 현상을 시작으로 때이른 폭염이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탄소 배출량을 급격히 줄이지 않는다면 기후변화에 따른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죠. 친환경을 향한 여정은 꼭 가야할 길이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은데요. 그렇다면 특히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러한 움직임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오늘은 ‘환경’을 키워드로 석유화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최우선 과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위기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 모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기후문제는 어느 문제보다 최우선적으로 온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이죠. 따라서 세계 각국은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 더보기
석유화학의 심장, NCC 공정 한화토탈에너지스에는 저마다의 목적과 특색이 가득한 수많은 공정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공정이 있다면 석유화학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NCC 공정이죠. NCC는 ‘Naphtha Cracking Center’의 줄임말로 나프타 분해 설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나프타는 5개에서 12개의 탄소를 중심으로 고리를 이루고 있는 혼합물인데, NCC 공정을 거치면서 탄소가 2개로 이루어진 에틸렌과 3개인 프로필렌, 4개인 Mixed C4 그리고 열분해 Oil로 분리된답니다. 말그대로 나프타(Naphtha)를 깨뜨리고 부수는(Cracking) 곳(Center)인거죠. 오늘은 석유화학의 뜨거운 심장, NCC공정의 메커니즘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스틱의 기초원료, ‘나프타(Naphtha).. 더보기
‘설비’로 알아보는 석유화학 이야기 석유 혹은 석유의 성분인 탄화수소를 원료로 해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기 위한 화학을 석유화학이라고 하는데요, 한화토탈은 충남 서산의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석유화학 제품군인 수지(Polymer), 화성(Base chemical), 에너지(Energy)로 대표되는 세 부문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석유화학 공장의 주요 설비를 통해 석유화학을 더욱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01 대산공장의 올인원 석유화학 핵심설비 석유화학 공정은 원료가 생산 설비를 지나는 과정으로 이뤄진 하나의 체인이기 때문에 설비와 그 흐름을 알면 석유화학에 더욱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바다에서 원유를 탐사 시추해 확보하면 한화토탈의 정유 공장으로 수송되고, 수송된 원유.. 더보기
[케미X스토리] 화학의 나침반을 발명한 위대한 선구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문과생들에게 ‘태정태세문단세’가 있다면 이과생들에게는 ‘수헬리베 붕탄질산’이 있죠. 학교 시험에 단골 문제로 나와 우리를 괴롭게 했던 원소 주기율표인데요, 사실 이 원소 주기율표는 현대 화학의 시대를 열어 인류사 발전에 큰 영향력을 미친 고마운 존재라고 합니다. 모든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소’들의 규칙성과 관계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일종의 족보인데요, 현대 화학의 학문적 토대가 원소 주기율표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화학의 나침반인 원소 주기율표를 만든 위대한 과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1834-1907)’의 생애 스토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01 어머니의 높은 교육열과 희생으로 얻게 된 학습 환경 1834년 러시아의 작은 도시인 토볼스크에서 태어난.. 더보기
혼합물을 분리하는 크로마토그래피, 석유화학에서는 어떻게 쓰일까? 어릴 적 과학 시간, 검은 사인펜으로 점을 찍은 분필을 물이 담긴 샬레(유리로 만든 납작한 원통형 용기) 위에 세워놓으면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시나요? 분필이 물을 빨아들이면서 사인펜으로 찍은 점이 여러 색으로 분리되는데요. 이 실험은 오늘 우리가 알아볼 ‘크로마토그래피’의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자, 그럼 크로마토그래피가 무엇인지 알아보러 함께 떠나봅시다! 01 분리된 색의 기록, 크로마토그래피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y)란 여러 분자가 섞인 혼합물을 각각 분리하는 분석 기법입니다. 현대 크로마토그래피는 1900년대 초반, 러시아의 식물 생화학 연구자인 미하일 츠베트(Mikhail Tsvet)가 잎으로부터 엽록소를 분리하고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는데요. 식물의 다양한 색소를 분리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