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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재활용

버려진 과자봉지가 새로운 에너지를 만든다?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라면이나 과자를 하나 먹어도 비닐 쓰레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 비닐들은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잘 몰라 그냥 버려지거나 일반 쓰레기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버려지는 비닐만 재활용해도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답니다. 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과자봉지와 라면봉지가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새로운 에너지 또는 제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버려지는 비닐봉지가 어떻게 재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폐비닐은 어떻게 재활용이 될까? 일반적으로 폐비닐은 재활용업체에 수거되면 파쇄와 세정, 건조 과정을 거쳐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지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더보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친환경 기술 6월 8일은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세계 해양의 날’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매년 우리나라 바다로 들어오는 해양쓰레기 양은 약 18만 톤으로,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800만 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01 미세 플라스틱의 역습 2017년 UN 오션컨퍼런스는 바다 쓰레기의 80%가 바로 ‘해양 플라스틱’이라고 밝혔는데요. 우리도 뉴스를 통해 바다생물의 몸 속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된 것을 종종 목격하고 있습니다. 바다 속 플라스틱 쓰레기는 잘게 부서져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우리.. 더보기
쓰레기에서 자원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플라스틱은 우수한 가공성과 물성,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이 제대로 분리수거 및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이나 매립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다시 재활용하여 원료나 에너지로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으로는 ‘물질 재활용’, ‘화학적 재활용’, ‘열적 재활용’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물질 재활용’은 플라스틱의 화학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분리, 선별, 포장, 세척, 파쇄, 배합 등의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이 가.. 더보기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은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배출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실제 분리수거된 페트병 중 재활용율은 절반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제대로’ 분리배출이 안됐기 때문이라 해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 페트병을 플라스틱 쓰레기로 분리배출을 잘 해왔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최근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분리배출은 잘 한다고 10명 중 8명이 답한 반면, 습관 조사에서는 3명 중 1명이 잘못된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바로 페트병을 버릴 때 상표라벨을 제거하지 않는 경우(62%)가 대표적인데요. 이렇게 잘못 배출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어 자원낭비는 물론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 더보기
바다를 살리는 재생 플라스틱 섬유 현재 지구의 바다에는 1억 6,5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계 경제 포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추세가 이어질 때 2050년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합니다. 이에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해결방안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섬유입니다. 재생 섬유를 이용해 옷과 운동화,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데요. 글로벌 친환경 솔루션으로 등장한 재생 플라스틱 섬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재생 플라스틱 섬유란? 바다에는 플라스틱 병과 폐그물 등 다양한 플라스틱 폐기물이 떠 다니고 있는데요. 이 폐기물을 수거해 세척과 파쇄, 정제과정을 거쳐 합성섬유의 원료가 되는 나일론, 폴리에스테.. 더보기
버려진 캐리어로 유기동물 돕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 하지만 해마다 버려지는 유기 동물 수는 10만마리에 달하는데요. 한화토탈이 유기된 동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했습니다. 바로 버려지는 여행용 캐리어를 재활용해 유기동물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업사이클한 것인데요. 폐기가 힘든 여행용 캐리어도 재활용하고, 유기동물도 도운 현장을 공개합니다. 01 버려진 여행용 캐리어의 발견 여행을 갈 때 캐리어는 많은 짐을 한번에 이동하기 좋아 장거리 여행 시 필수템인데요, 하지만 여행용 캐리어는 재활용품으로 버릴 수 없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용 캐리어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파는 지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내놓아야 하는데요. 비용문제와 번거롭다는 이유로 제대로 처리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더보기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도 안전한 플라스틱, PE와 PP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단히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간편식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간편히 데워먹는 즉석 식품들이 인기인데요. 간편해서 자주 드시면서도 “플라스틱인데, 가열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셨을 거에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전자레인지에 사용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는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에틸렌(PE)’인데요, 이 두가지 소재는 내열성이 높아 열을 가해도 형태가 변형되거나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열을 가해도 안전한 플라스틱, ‘PE’와 ‘P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식품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따로 있어요 플라스틱 종류 중 식품용기에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은 주로 ‘PP(폴리프로필렌, Po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