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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캐리어로 유기동물 돕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 하지만 해마다 버려지는 유기 동물 수는 10만마리에 달하는데요. 한화토탈이 유기된 동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했습니다. 바로 버려지는 여행용 캐리어를 재활용해 유기동물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업사이클한 것인데요. 폐기가 힘든 여행용 캐리어도 재활용하고, 유기동물도 도운 현장을 공개합니다.

 

 

01

 

버려진 여행용 캐리어의 발견

 

 

여행을 갈 때 캐리어는 많은 짐을 한번에 이동하기 좋아 장거리 여행 시 필수템인데요, 하지만 여행용 캐리어는 재활용품으로 버릴 수 없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용 캐리어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파는 지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내놓아야 하는데요. 비용문제와 번거롭다는 이유로 제대로 처리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폐기가 힘든 여행용 캐리어, 이제는 그냥 버리시지 마시고 유기동물을 위한 보금자리로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요?

 

 

02

 

사랑의 캐리어로 업사이클링

 

 

 

먼저, 캐리어 내부에 장착된 지퍼 및 천, 액세서리 등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원하는 디자인의 천을 캐리어 지퍼부분에 맞춰 테이프로 고정해주세요.

이 때 테이프와 천 컬러와 디자인은 캐리어와 어울리도록 맞추면 더욱 좋습니다.

 

 

 

 

 

푹신한 솜이 든 쿠션을 캐리어 사이즈에 맞게 넣어주면

튼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완성됩니다. 

 

 

 

03

 

환경을 보호하고 유기동물을 돕는 따뜻한 업사이클링

 

 

지난 7월 30일, 한화토탈은 서울 관악구에 있는 유기견 입양카페 ‘행동하는 동물사랑 입양뜰’을 방문해 직접 업사이클링한 ‘유기견 보금자리’를 전달하고 보호시설을 청소하며 유기동물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동물들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다가오더니 곧 친근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번 유기견 보금자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정부-기업-시민사회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폐기가 힘들 플라스틱을 다시 재활용하고 유기동물 보호시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1석 2조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석유화학기업이 생산하는 플라스틱이 보다 책임감 있게 소비될 수 있도록 재활용 활동과 함께 자원순환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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