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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해한 매력, 방대한 쓰임새의 EVA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화창한 햇볕이 세상을 완연히 뒤덮은 5월, 여러분의 5월은 따스하신가요? 오늘은 여러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EVA(Ethylene-Vinyl Acetate)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EVA는 도대체 어떠한 매력과 특성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사랑받고 있는걸까요? 그 이유를 파헤치러 함께 떠나봅시다! 01 EVA가 만들어지기까지 에틸렌초산비닐 공중합체, EVA(Ethylene-Vinyl Acetate)는 에틸렌(Ethylene)과 비닐 아세테이트를 공중합하여 만들어지는데요. 2,500기압 이상의 초고압 공정 과정에서 자유 라디칼 중합(Free Radical Polymerization) 반응이 일어나며 탄생하게 됩니다. 자유 라디칼 중합은 고분자 합성의 한 방법으로.. 더보기
[한화토탈X과학동아] 탄소중립서포터즈 온라인클래스 전 세계를 뒤덮을 심각한 기후위기가 닥친다면 어떨까요.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을까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화토탈은 지난 3월부터 과학동아와 함께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탄소중립 서포터즈 30인이 약 4개월간 에너지 및 탄소 분야 전문가 3명의 강연을 듣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은 뒤 새로운 탄소 저감 기술을 찾아보고, 자신만의 탄소저감 정책제안을 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지난 4월 6일에는 그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됐는데요.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이창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 현황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목표와 노력, 그리고 에너지전환 방향에 대해 설명 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실까요? [한화토탈X과학동아.. 더보기
함박눈에도 안전한 길거리 책임지는 제설제의 과학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지난 주 내린 함박눈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요. 퇴근 시간에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도로에 차들이 옴짝달싹을 못했죠. 도로의 눈을 녹이기 위해 하루에 뿌린 제설제가 15만톤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만약 제설제가 없다면 녹은 눈이 꽁꽁 얼어 도로가 더 위험해졌을 겁니다. 겨울 도로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쓰이는 제설제! 오늘은 제설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01 싸고 손쉽게 눈을 녹일 수 있는 염화나트륨 우리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설제는 염화칼슘(CaCl2·2H20)과 소금인 염화나트륨(NaCl)입니다. 이 두 물질은 공통적으로 염소 이온(Cl-)를 포함한 염화물계 제설제인데요. 염화물계 제설제는 제설 능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 더보기
한화토탈, 재활용 가능한 전력 케이블용 PP ‘신기술 인증’ 받아!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한화토탈이 개발한 친환경 전력 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이하 PP)이 국가기술표준원의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NET) 인증 제도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바꾼 우수한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인데요. 오늘은 한화토탈의 고부가 합성수지 제품 개발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제품, 친환경 전선용 P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한화토탈이 개발한 친환경 전력 케이블용 PP, 국가기술표준원 신기술 인증 취득! 한화토탈은 16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전력 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PP)’의 ‘신기술.. 더보기
한화토탈,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한화토탈 복합소재연구팀 이윤환 팀장과 SM과 송덕재 기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기념식 이모저모와 함께 두 분 수상자의 수상 공적과 소감을 함께 알아볼까요? 01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맞이해, 화학업계 ‘연대와 협력’에 나서다 (사진: 석유화학협회) 지난 10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화학산업인들의 공로를 축하하는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규모를 줄여서 산업통상부장관 및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화토탈을 .. 더보기
[석유화학 따라잡기] ‘브릿지 에너지’ LNG 파헤치기 석유화학 산업을 한 층 더 깊게 들여다보는 ‘석유화학 따라잡기’ 시리즈, 오늘은 에너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해드릴게요! 최근 친환경이 전세계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바로 브릿지 에너지라고 불리는 LNG인데요. 다들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것처럼 이전부터 생활과 산업 속에서 유용하게 쓰여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잠재력이 더 빛나는 에너지인 LNG의 매력속으로 한번 빠져볼까요? 01 액화천연가스, LNG란? LNG는 ‘Liquefied Natual Gas’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액화천연가스’ 라 부릅니다. 천연가스란 유전과 가스전 등에서 자연적으로 분출하는 연소성 가스를 의미하는데요. 주성분은 메탄(CH4)로 이루어져 있으며 LNG는 이러한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 더보기
수증기, 빗방울, 유리창으로 전기를 만든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술 3 신재생에너지 하면 대표적으로 태양광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바로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 바람, 바이오매스,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 등을 이용해 만드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서도 부족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대기 중에 존재하는 수증기, 내리는 빗방울, 그리고 유리창문에서도 에너지를 만드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술 세가지를 여러분께 소개 드리겠습니다. 01 대기 속 수증기로 전기 생성, ‘에어-젠’ 지난 2월 미국 연구진은 천연 단백질을 이용해 공기 중에 존재하는 수증기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