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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산업을 한 층 더 깊게 들여다보는 석유화학 따라잡기시리즈, 오늘은 에너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해드릴게요! 최근 친환경이 전세계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바로 브릿지 에너지라고 불리는 LNG인데요. 다들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것처럼 이전부터 생활과 산업 속에서 유용하게 쓰여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잠재력이 더 빛나는 에너지인 LNG의 매력속으로 한번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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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천연가스, LNG?

LNG‘Liquefied Natual Gas’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액화천연가스라 부릅니다. 천연가스란 유전과 가스전 등에서 자연적으로 분출하는 연소성 가스를 의미하는데요. 주성분은 메탄(CH4)로 이루어져 있으며 LNG는 이러한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162°C의 초저온으로 냉각한 후 액화시켜 얻을수 있습니다.

 

정제 및 액화 과장에서 여러 불순물이 제거되므로 LNG는 다른 화석연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도시가스로 공급되어 일반 가정용 연료에서부터 산업용까지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죠. LNG는 기본적으로 무색, 무취의 가스이지만 사용 중 누설여부를 감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화학물질을 섞어 마늘과 같은 냄새가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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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는 어떻게 운반될까?



천연가스는 상온에서 기체상태이기 때문에 부피가 커 한 곳에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수송하기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액화 공정 기술이 개발되기 전까지 천연가스는 생산 지역과 소비지역을 인접하게 배치하여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송하는 제한적 형태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천연가스 액화 공정 기술 개발 이후 LNG의 부피를 기체 상태일때보다 1/600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고, 그 덕분에 대량저장과 원거리 수송이 용이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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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에너지로 주목받는 LNG



최근 정부에서 수소,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하면서 브릿지 에너지LNG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잇습니다. 브릿지 에너지란 말 그대로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 연료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를 거쳐가는 중간단계의 에너지원을 뜻하는데요. LNG 역시 화석연료의 범주에 속하기는 하지만 석탄, 석유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신재생에너지보다 발전효율이 높아 브릿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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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를 넘어 선박, 화물차까지 LNG



LNG는 도시가스를 넘어 선박 및 화물차 업계에서도 그 효용성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제해사기구(IMO) 는 올해부터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의 기준을 기존 3.5%에서 0.5% 이하로 대폭 강화했는데요. 이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현재 상대적으로 황 함유량이 낮은 LNG 수요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화물차 업계 또한 중국, 유럽을 중심으로 LNG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법 개정이 이뤄져 미세먼지 배출의 주범인 노후 경유 화물차에 대한 LNG엔진 튜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처럼 기업부터 정부까지 미세먼지 감소, 탄소배출 감축 등 친환경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는 현재. 주목받는브릿지 에너지LNG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래봅니다! 석유화학 분야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리는 석유화학 따라잡기’, 다음 달에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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