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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청명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즘 함께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가을에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며 왠지 감성에 젖고 싶은 그런 날. 떠나기 좋은 서산의 가을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개심사, 팔봉산, 한우목장과 간월도 테마여행까지 서산의 가을에 흠뻑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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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봉우리가 이어진 산, 팔봉산



출처 : 서산시 홈페이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팔봉산은 서산시가 뽑은 서산 명소 9경 중 하나인데요. 서해안의 갯벌과 바다를 굽어보는 산으로서 철계단을 타고 올라야 하는 산이지만 해발 362m로 낮은 편이며 풍경이 아름다워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해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이 일품인 팔봉산은 원래 봉우리가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우리를 빼고 팔봉산이라 불렀고 매년 연말이 되면 작은 봉우리가 자신을 끼워주지 않았다며 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제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팔봉산을 올라볼까요? 1봉에서3봉까지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입니양길리 주차장에서 시작해 완만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1봉과 2, 3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1봉까지 70m를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야 2봉으로 갈수 있습니다 20분이 걸리는 1봉은 감투봉이라도 불리는데요벼슬아치의 감투를 쌓아올린 모양이라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2봉은 다른 봉우리에 비해 밋밋하지만 3봉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철계단을 1시간쯤 오르면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가장 높은 3봉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산 아래의 마을과 넓은 해안이 한눈에 들어옵니다들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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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절, 개심사

출처 : 서산시 홈페이지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마음을 열다 라는 뜻의 개심사는 작고 소박한 사찰입니다. 전통사찰 제 38호로 지정된 개심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유서가 깊은 곳인데요. 평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지만 가을에는 단풍을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 돌계단에 오르면 개심사의 연못인 경지가 나타납니다. 연못 한가운데 놓여 있는 외나무다리는 쓸쓸하지만 고즈넉한 느낌이 들어 사찰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사찰로 들어가면 안양루를 만날 수 있는데요. 안양루에 걸린 상왕산 개심사 현판은 단풍과 어우러져 운치가 느껴집니다. 안양루를 끼고돌아 오른쪽 해탈문으로 들어서면 중심 공간인 대웅보전이 보입니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 143호로 지정된 건물로 맞배지붕에 다포계 건물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웅보전 옆으로 명부전과 해우소, 종각 등이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죠.


이번 가을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개심사에서 ‘2020 1회 국화향기 축제가 11 25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천사의날개, 코끼리, 사슴 등 국화로 표현한 조형 작품뿐만 아니라 팔만대장경 같은 보물인 경판 8점을 전시한다고 하니, 역사 체험도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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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목장으로 시작해 은하수로 끝나는 여행


서산 9경중 8경인 한우목장은 광활한 초지가 그림 같은 곳입니다.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용현리, 신창리, 거성리 일대에 걸쳐져 있으며서쪽은 평야지대 동쪽은 상왕산 남쪽에 가야산이 어어져있어 색다른 운치를 자아냅니다. 


목장의 전체 면적은 348만평이며,  한우 약 3천마리를 보유한 국내 최대 한우 목장입니다. 한우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한우목장 한가운데 위치한 용유지에 가을이 오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수에 비친 울긋불긋한 단풍이 또 하나의 장관을 자아내는 이곳은 이미 많은 사진작가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한우목장은 가축병으로부터 한우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 출입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멀리서 경관을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니 꼭 방문해서 인생사진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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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고향, 간월도

간월도는 달빛을 본다라는 의미를 가진 아름다운 섬인데요.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속해 있으며 원래는 천수만 안에 위치한 작은 섬이었으나 1984년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바다가 아닌 육지로 변한 곳입니다. 거대한 농경지와 담수호가 조성돼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설치된 조망대에서 철새들의 날갯짓과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가창오리, 큰기러기 등40~50만 마리의 철새들이 모여들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해 생태교육을 체험하기에 제격인 곳이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자랑거리 유명한 어리굴젓도 빼놓을 수 없죠. 간월도 입구에는 눈에 띄는 큰 기념탑이 세워져 있는데요. 이 기념탑은 최초로 음식을 주제로 하여 세워진 어리굴젓 기념탑이라고 합니다.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올렸던 간월도의 특산물인 어리굴젓은 10월에서 3월 사이가 제철입니다. 매콤하면서 톡 쏘는 뒷맛이 일품인 어리굴젓과 함께 굴을 가득 넣은 영양굴밥 이외에도 다양한 젓갈과 생선까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니 가을 식도락여행지로도 추천합니다!


서산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물론이고 고유의 문화유산과 축제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여행을즐길 수 있답니다. 여행 코스 어디를 가던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할거 같은데요. 이번 가을 여행은 서산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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