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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人

소통과 협업으로 안전하게 순항하는 한 척의 배처럼 - 한화토탈 CFU공장 투게더 분임조

365일 24시간 석유화학공장의 안전안정가동을 책임지기 위해 직원들은 교대근무에 투입되는데요. 10명 내외의 직원들이 한 팀을 이뤄 근무하는 교대조를 한화토탈은 분임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018년 VIP 분임조에 선정된 CFU공장(Condensate Fractionation Unit, 콘덴세이트 분해설비) 투게더 분임조를 케미인이 만났습니다!

 


투게더 분임조는 어떤 분임조인가요? 


저희 CFU과 투게더 분임조는 업무 역할에 따라 적재적소의 인재가 모인 분임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018년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꾸준히 업무를 해온 덕에 VIP 분임조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죠. 또한 저희 분임조를 소개하는 데 있어 화목한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은 분임조이지만 그와 별개로 나이와 상관없이 서로 친구처럼, 또 가족처럼 지내고 있어 소통 하나는 끝내주게 잘 됩니다. 그래서인지 업무상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화토탈 투게더 분임조한화토탈 CFU공장 투게더 분임조


‘2018년 VIP 분임조’로 선정되신 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선정 이유에 투게더 분임조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을 것 같은데요. 


특별한 비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했습니다. 분임조원 간의 소통과 협동은 기본이지만 사실 말처럼 쉽게 이뤄지지 않잖아요? 저희 투게더 분임조는 분임장을 필두로 회식 자리 등을 통해 서로 간 허물없는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만든 덕분에 서로가 서로를 가족으로 느끼게 되었고, 자연스레 협동도 같이 따라왔습니다. 


또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수의 인원이 아닌 분임조 전체가 파트를 나눠 진행하며 서로 간의 크로스체크를 했죠. 그러면서 문제점들을 수정해 나갔습니다. 분임조 내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동이 이처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화토탈 투게더 분임조(왼쪽부터) 투게더 분임조 허대영 주임, 손정목 주임, 허지성 주임


투게더 분임조가 2018년 VIP 분임조로 선정되는데 가장 기여했던 분을 꼽는다면 누구일까요? 


단연코 이현민 사원입니다. 아직 부서 내에서 막내 취급을 받지만 실제로는 막내 같지 않은 역량과 노하우가 있는 친구입니다. 특히 분임조원들과 소통 및 조율을 무척 잘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이상기 사원에게 훌륭한 멘토이자 선배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18년 내내 투게더 분임조의 현장업무 및 분임조 활동에 있어 많은 기여를 했답니다.


한화토탈 투게더 분임조투게더 분임조 이현민 사원(우)과 이상기 사원(좌)


2019년 투게더 분임조만의 목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매년 똑같은 목표라서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몇 번을 다시 말해도 부족한 목표이기도 합니다. 2019년에도 분임조원 모두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건강하게! 근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작년에 중시했던 소통과 협업은 2019년에도 지켜나가야 할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해서 올해는 분임조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즐겁게 활동하며 각자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투게더 분임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순항하며 빛나는 항구에 도달하겠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