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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고파도의 단 하나뿐인 학생에게 IT 기기 지원!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여러분의 학창 시절은 어땠나요?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놀던 추억이 대다수일 텐데요. 서산에 있는 섬, 고파도에 사는 김아라 학생은 섬에 친구 없이 혼자 살고 있습니다. 섬에서 혼자 학창 시절을 보내는 김아라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한화토탈이 김아라 학생에게 학습용 IT 기기를 지원한 소식 전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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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서산교육지원청 통해 김아라 학생에게 
교육용 IT 기기 지원

   

한화토탈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달 6일, 서산교육지원청을 통해 가파도에 사는 김아라 학생에게 교육용 IT 기기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교육용 IT 기기 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섬 지역에 사는 학생의 교육복지 제공 차원에서 추진됐습니다.

 

교육용 IT 기기를 지원받은 김아라 학생은 매주 수요일, 섬에서 본교로 찾아서 수업을 듣는데요. 섬에 있는 동안에는 분교에서 담임선생님과 1:1 수업을 하고, 온라인을 통해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아라 학생의 담임 선생님인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 한진성 교사는 “한화토탈의 후원으로 교육용 정보기기를 지원받아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어렵지 않게 활용하고, 온라인으로라도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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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작은 섬, 고파도는 어디?

   

  

김아라 학생이 사는 고파도. 고파도는 어떤 곳일까요? 고파도 한화토탈 대산공장이 위치한 충남 서산시팔봉면에 있는 섬인데요. 고파도를 가려면, 충남 서산 구도항에서 40여 분간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고파도는 태안반도의 가로림만에 있는 섬입니다. 갯벌로 유명한 가로림만은 간조 때 바닷물이 빠져 육로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인데요. 특이하게도 고파도는 간조가 돼도 뱃길을 이용하지 않으면 드나들 수가 없다고 합니다. 면적 1km2정도로 작은 섬인 고파도에는 현재 50여 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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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즐거운, 김아라 학생의 일상

   

   

고파도에는 얼마 전, 초고속 인터넷망도 설치됐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서 김아라 학생의 원격 수업도 더욱 원활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날씨가 좋지 않으면 TV를 보기도 힘들었고, 인터넷 화질도 좋지 않고 영상이 자주 끊겼다고 하는데요. 최근 섬에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리면서 김아라 학생은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한화토탈은 대산공장의 이웃, 서산과 상생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섬 지역 학생에게 교육용 IT 기기를 지원하는 등 서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한화토탈의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눈여겨 봐주시길 바랍니다!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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