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면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 축제가 기다려지는데요. 바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입니다. 올해는 10월 5일에 열린 불꽃 축제, 과연 어떤 불꽃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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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들의 향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올해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주년으로 역대 최대 크기의 불꽃을 연출했는데요.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가의 불꽃 팀이 모여 불꽃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중 한국팀의 불꽃은 한화그룹에서 담당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세계불꽃축제가 한화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기 때문이죠. 행사는 한화그룹이 주최했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도 주관사로 참여했습니다.
올해 불꽃 축제의 메인 테마는 ‘Light Up Your Dream’,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으로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 모든 분들이 불꽃을 통해 위로 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더 크고 넓은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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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 힘으로 만든 밤하늘 꽃
형형색색의 불꽃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학 원리가 필요합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하늘 높이 불꽃을 쏘아 올리는 힘이 필요한데요. 불꽃은 일종의 ‘화약 구슬’을 하늘 높은 곳에서 터뜨릴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화약 구슬을 ‘연화’라고 부르죠. 발사대 안에 연화를 넣고 발사 화약을 점화해 하늘 높이 올려 보냅니다.
하늘로 올라간 연화의 도화선에는 불이 붙어 있는데요. 도화선이 타면서 연화 중심부의 화약에 불을 붙여 불꽃이 터지는 방식입니다. 연화는 보통 화약 구슬과 활약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만들어지는데요. 연화의 안쪽에 있는 여러 개의 화약 구슬이 시간차를 두며 터져 더욱 풍성한 불꽃을 만들어냅니다.
불꽃의 다양한 색은 금속 화합물의 불꽃반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연화 안의 화약에 다양한 화합물을 섞어 불꽃 색을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죠. 예를 들면, 스트론튬 화합물은 빨간 색을, 나트륨 화합물은 노란색을, 바륨 화합물은 초록색의 불꽃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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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종류를 알아봅시다!
불꽃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꽃의 이름으로 종류를 나누기도 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불꽃은 바로 ‘국화’ 모양의 ‘Chrysanthemum(크리샌더멈)’입니다. 빛이 꼬리를 물며 동그랗게 퍼지기 때문에 국화꽃처럼 보이는데요.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하는 국화 불꽃을 ‘변화 국화’라고도 합니다.
또다른 꽃 이름의 대표적인 불꽃은 ‘Peony(피오니)’, 모란 모양의 불꽃인데요. 국화처럼 동그란 모양으로 터지지만 긴 꼬리가 없이 점 형태의 빛이 퍼지며 모란꽃 같은 형태를 피웁니다.
이 외에도 굵은 기둥에 불꽃이 야자수잎처럼 펼쳐지는 ‘palm tree(팜 트리)’, 버들나무 형태의 ‘willow(윌로우)’ 불꽃 등이 있습니다.
불꽃의 형태에 따른 이름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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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꽃이 지나간 자리도 아름답게
20주년을 맞이한 행사인 만큼 100만 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번 불꽃축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특히나 안전 사고와 환경 정화에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는데요. 그 중 하나가 한화의 임직원들이 모인 한화 봉사단이었습니다.
한화 봉사단은 전문안전인력, 운영 요원과 함께 행사장 내·외부에서 관람객 질서를 관리하고 이동 통로 및 동선 확보를 지도했습니다.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도 보장되고 정체되는 구간 없이 무사히 불꽃을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자체 캠페인인 ‘클린 캠페인’을 통해 환경 정화에 나섰는데요. 1,200여 명의 한화 봉사단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 불꽃 축제만큼이나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은 구름 한 점없이 맑아 탁 트인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특히 10월 이맘때면 강수 확률이 적고 하늘이 맑아 불꽃놀이를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기인데요. 한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은 ‘함께 멀리’죠. 다채로운 불꽃처럼 저마다의 빛을 뽐내는 여러분의 꿈으로, 한화와 함께, 먼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
▼2024 서울불꽃축제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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