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달력의 8번째 장에 다다랐습니다. 무더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30도를 훌쩍 넘는 최고 기온에 에어컨 바람만을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무더위와 함께 비소식도 자주 들렸던 지난 7월,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는 더운 여름의 기온만큼이나 나눔의 온도를 높이 올렸다고 하는데요, 올 여름 서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현장 소식 알려드릴게요!
01
2022년에도 계속되는 행복한 여름김치 나눔 행사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던 지난 7월 13일,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맞이 김치 나눔행사가 열렸습니다. 겨울철 담갔던 김장김치는 밥상에 오르내리며 이맘때가 되면 바닥을 보이게 되죠. 그래서 남은 계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주위 이웃분들께 김치를 나눠드리자는 취지로 김치 나눔 행사가 매년 여름마다 진행되고 있답니다.
행복한 여름김치 나눔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았는데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산공장이 위치한 대산 지역의 취약계층에 여름김치를 지원하는 나눔 실천 활동입니다. 높은 습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치를 담그는 현장의 열기, 느껴지시나요?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마음이 열무김치 곳곳에 스며들어 집 나간 여름입맛도 다시 돌아오게 하는 마성의 김치로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잘 담근 열무얼갈이 김치는 김치통에 담아 한 가구 당 한 통씩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젓갈, 여름이불도 함께 준비해 약 350여 가구에 나눔을 실천했답니다. 나눔에 소요된 약 1천만원의 비용은 매월 임직원과 회사가 각각 0.5%씩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02
발걸음 뜸한 섬에 따뜻한 마음을… 고파도 종합이동봉사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여름 사회공헌 활동은 사람의 발걸음이 많이 닿지 않는 섬 지역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지난 21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의료기관, 전문봉사단과 함께 서산의 섬 고파도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자원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로 오랜만에 재개되어 고파도 마을 주민들께서 더욱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주인구가 50여명 남짓한 고파도에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의료·건강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육지로의 이동이 쉽지 않은 작은 섬마을에서 불편한 곳을 꼼꼼히 살펴주는 의료진들의 손길은 마치 오아시스처럼 어르신들께 큰 위안이 되었답니다.
그밖에도 네일아트, LED전등교체, 스냅사진, 이미용, 네일아트, 중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해드렸습니다. 바닷일로 거칠어진 손톱에 네일아트로 예쁜 그림을 그리는 봉사단의 손길에 어르신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전구를 새로 갈 엄두가 나지 않아 어두웠던 방도 도움의 손길로 다시 환한 빛을 찾았습니다. 마을주민분들은 무척 기뻐하며 거듭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여가, 문화,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니즈가 있지만 접근성이 낮은 소외 지역이다보니 많은 서비스를 경험하기 어려운데, 이번 종합이동봉사를 통해 꼭 필요했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도 보람을 한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한여름에도 계속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이웃사랑 실천 활동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나의 편안함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어려움을 둘러보고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이 서산 지역 곳곳에 퍼져나가도록, 더운 여름날에도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계속됩니다.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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