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사회공헌활동 최우수상, 봉우리 봉사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지기입니다. 한화토탈은 지난달 2020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동안 경영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이 우수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을 진행했는데요. 오늘은 사회공헌활동 수상 봉사팀과 봉사자를 소개해드릴게요! 사회공헌 최우수상을 수상한 봉우리 봉사팀의 리더, 김영환 기감과의 인터뷰 함께 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봉우리 봉사팀에 대해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봉우리 봉사팀은 방향족 2공장의 봉사팀입니다. 

방향족2공장에는 총 6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하는데, 그 중에는 교대조도 있고 주간조도 있기 때문에 또 다시 9개조로 나누어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 활동을 합니다.

저희는 2013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 했는데, 솟아오른 높은 산봉우리가 어디서든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사람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듯이 우리도 이웃에게 봉우리 같은 존재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Q. 봉우리 봉사팀이 함께 또는 각자 해온 봉사활동과,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희 팀 단체 봉사 활동으로는 인근의 바닷가, 등산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 밖에도 부서원들이 각자 시간 날 때마다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하거나 도서관 정리활동, 연탄배달, 헌혈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주 추운 날 일렬로 서서 연탄 배달 하던 기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춥고 온몸이 뻐근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고마워하시는 주민들을 보면서 정말 뿌듯했거든요. 

 

Q. 봉우리 봉사팀에게 봉사활동은 어떤 의미인가요?

또, 감사하고 싶은 팀원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봉사활동에는 본연의 좋은 의미도 담겨있지만 봉사에 참여하는 조직 구성원들은 함께 활동 하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끈끈하게 이어주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새로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의 경우에는 업무시간 외에는 서로 깊이 알 기회가 별로 없는데요, 봉사활동을 통해서 서로 더 친해지고 덕분에 조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봉사활동이 상당히 위축돼 있었는데 그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그 중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내고 참여해준 팀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리드해준 PLAT2과 오상진 포맨에게 특히 더 감사의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Q. 봉사활동을 잘 할 수있는 비결, 혹은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봉사활동 하자고 하면 나중에 시간과 금전 여유가 있을 때 하겠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내가 힘들고 여유 없을 때 더 힘들고 도움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을 떠올리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대단한 것을 기부하거나 힘들 활동을 하기 보다는 그저 잠깐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둘러봐주는 마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공헌 최우수상을 수상한 봉우리 봉사팀은 소정의 상금도 전달받았는데요. 상금을 어떻게 쓸 지는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봉사팀의 리더 김영환 기감은 팀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시 좋은 일에 사용했으면 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는데요. 올해 2021년은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고 그 동안 만나지 못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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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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