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빅데이터 전문가 키운다!

 

각종 산업 뉴스를 보면 요즘 빠지지 않는 디지털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빅데이터’입니다. 빅데이터란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데이터를 뜻하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데이터 양이 많을뿐만 아니라 생성 주기가 짧고, 수치뿐만 아니라 문자와 영상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으로는 수집, 저장, 분석 등이 불가능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빅데이터 기술은 이런 빅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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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카데미' 교육

 

 

 

 

최근 한화그룹의 석유화학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화토탈,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종합화학이 빅데이터(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내 교육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명 ‘디지털 아카데미’인데요, 석유화학공장 내 주요 공정 관리를 담당하는 엔지니어 직군을 비롯해 마케팅, 원료 구매 등 실무에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직무의 임직원들을 빅데이터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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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9개월의 여정

 

 

총 42명의 임직원이 작년 11월부터 9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했는데요, 먼저 10주 간의 초급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분석 기법, 모델링, 케이스 스터디 등 빅데이터 기초 이론에 대해 학습했으며, 이후 진행된 12주 간의 중급 교육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실제 업무 개선 방안을 직접 발굴하고 적용하는 실무 교육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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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연간 교육 프로그램 진행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이 현업으로 복귀하면 앞으로 사내에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공정 개선, 품질 관리, 손익 예측, 안전 관리 등 실제 업무에 빅데이터를 접목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올해 첫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한 디지털 아카데미는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22년까지 연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 인원도 3년 차에는 150명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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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근 들어 한화토탈은 공장 설비는 물론, 전문 인력이 활용하는 장비 등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빅데이터 전문인력 교육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한화토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한화토탈의 디지털 도전을 더욱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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