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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텍투더퓨처] 치킨 기름으로 나는 비행기?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치킨은 폐식용유를... 아니 항공유를 남긴다? 요리에 쓰이고 남은 폐식용유가 집채만한 비행기를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석유화학이 만든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항공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01폐식용유가 바이오 항공유로?   치킨 기름으로 비행기를 띄울 수 있다, 사실일까요? 네! 사실입니다. 폐식용유로 바이오 항공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 항공유는 화석연료로 만들어지는 기존 항공유와 달리 옥수수,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부산물이나 동물의 지방, 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연소과정에서 똑같이 탄소를 배출하지만 원재료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친환경 항공유로 불리고 있죠.  오늘 알아볼 바이오 항공유는 폐.. 더보기
재생원료 포장백으로 플라스틱 선순환해요! 플라스틱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원재료 사용 대신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면 경제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좋을 텐데요. 바로 그런 일을!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하고 있습니다. 생산품 포장에 도입된 재생원료 포장백, 어떤 제품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01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포장백 사용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합성수지 제품의 자동 포장 공정에 재활용 폴리에틸렌 (Polyethylene, PE) 소재로 만든 포장백을 도입했습니다. 폴리에틸렌은 에틸렌 중합으로 생성된 고분자로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과 더불어 대표적인 합성수지 제품인데요. 이번에 사용된 재활용 폴리에틸렌은 각종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나온 재생원료를 가공.. 더보기
[케미툰] 지구를 지키는 새로운 트렌드, 순환경제 재활용을 의미하는 화살표 세 개로 만든 삼각형 모양을 아시나요? 이 기호에는 ‘순환 경제’라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내가 사용한 제품을 다시 원재료로 만들어 ‘다시 쓰는’ 순환 경제란 무엇일까요?     환경 자원 채취와 폐기를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 경제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이미 국내 석유화학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한화토탈에너지스도 순환 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플라스틱 선순환 제품을 상업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친환경 시장과 순환 경제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만들어 갈 내일을 기대해 주세요~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한화토탈에너지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더보기
[텍투더퓨처]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 비닐에 열을 가하면 생기는 일 여러분! 그 소식 들으셨나요?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기름이 나온다고 합니다! 중동국가에서나 만날 줄 알았던 기름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것 참 이상한 일이죠… 기름 생산 현장을 찾아가 봤더니 온통 비닐 쓰레기뿐이더라고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01 쓰레기에서 만드는 기름 쓰레기장만큼 쌓인 폐 비닐 더미에서 어떻게 기름이 생산되는지, ㈜한화 모멘텀부문 신사업개발팀 강호중 차장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강호중 차장: 안녕하세요, 저와 함께 쓰레기에서 기름이 생산되는 과정을 알아보시죠. 먼저, 외부에서 들어온 폐기물을 일차적으로 파쇄한 뒤 설비에 투입하는데요. 라면 봉지, 과자 봉지 등 다양한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가 있죠. 바로 이 쓰레기들이 기름으로 변합니다. 파쇄한 쓰레.. 더보기
[케미툰] 내가 쓰고 버린 비닐이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마트에서 받는 비닐봉지, 배달 음식으로 생기는 일회용품… 생활 속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편리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버려진 플라스틱 폐기물을 모아 다시 연료로 만드는 획기적인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선순환을 돕는 ‘열분해유’에 대해 알아볼까요? 폐플라스틱을 원유로 만드는 도시의 유전 기술, 열분해유가 궁금하다면? 폐플라스틱을 원유로! 도시의 유전 기술, 열분해유 한때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각광받았다가 오늘날 폐기와 처리문제로 골칫거리 취급을 받는 플라스틱. 이러한 플라스틱이 최근 재활용 기술과 함께 경제를 돌리는 성장동력으로 다 www.chemi-in.com 무심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모아 다시 석유화학 연료로 만든다니, 열분해유는 플라스틱 생산.. 더보기
탱글탱글 먹는 물 캡슐 오호(Ooho) 정수기 옆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종이컵, 편의점에서 쉽게 구하는 플라스틱 물병… 이 모든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가 있다고 합니다. 탱글탱글한 모양새에 한입에 쏙 넣어 삼키는 ‘물 캡슐’, 오호(Ooho)를 소개합니다~ 01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발명된 오호 오호(Ooho)는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만든 발명품입니다. 이 학생들은 미국에서만 5분간 버려지는 페트병이 200만개가 넘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먹을 수 있는 물병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투명한 물방울 형태를 한 오호는 달걀 노른자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되었는데요. 분자요리에서 인.. 더보기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현재, 물리적 재활용 과학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를 꼽으라면, 여러분은 무엇을 고르실 건가요?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전구? 인간의 두뇌보다 뛰어난 컴퓨터? 하지만 이러한 발명품들도 ‘플라스틱’이 있었기에 생산이 가능했죠. 일상 생활 속 모든 곳에 자리잡은 플라스틱이기에, 혹자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플라스틱을 꼽기도 하는데요. 현재에는 플라스틱 처리 문제가 또 하나의 아주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플라스틱의 양면성 플라스틱은 풍요로운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이죠. 하지만 석유화학 원료 기반의 플라스틱은 인공적 조치 없이는 스스로.. 더보기
[연구원칼럼]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미래, 화학적 재활용 1950년대부터 시작된 석유화학의 발달과 생활의 편리성 추구로 인해, 인류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꾸준히 급증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을 함께하는 플라스틱은 제대로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어 환경오염이라는 큰 문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사용한 플라스틱을 다시 사용하는 여러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 중,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미래라고 불리는 화학적 재활용에 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01 플라스틱 재활용의 필요성 플라스틱은 가볍고, 가공이 쉽고, 녹슬지 않으며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산업계와 일상 생활에서 널리 사용되어왔죠. 주로 사용되는 5대 범용 수지에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