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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

[월간 화학] 페트(PET)로 알아보는 폴리에스터 이야기 페트(PET)로 알아보는 폴리에스터 이야기 진정일 (고려대 명예교수, 전 IUPAC 회장) ✒️’월간 화학’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이야기로 외부 필진의 화학 칼럼을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폴리에스터는 PET병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PET섬유가 더 먼저 우리 생활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또한 PET필름은 코닥 카메라, 위성에 쓰이기도 한다. 화학의 세계에서는 이들이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화학적 결합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소재가 될 수 있는 것이 화학의 묘미다. 오늘은 PET가 실생활에 응용되기까지 화학자들의 노고가 담긴 지난날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자 한다. 01 폴리에스터란? 폴리에스터(Polyester)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으나 화학적으로 가장 옳은 표현은 ‘주 사슬을 구성하.. 더보기
김장에 들어간 아이디어 플라스틱 제품 겨울이 다가오면서 집집마다 김장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1년 동안 온 가족이 먹을 김치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재료준비부터 각종 용품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준비과정부터 저리고 담그고 보관까지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해 김장 스트레스와 후유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김장철을 맞아 이러한 김장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플라스틱 아이디어 용품들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김장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특한 플라스틱 용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타포린 김장 매트 기존에 많이 활용되던 빨간 고무대야가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우려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장철 식품용 기구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이에 대한 대체용품으로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