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회용품

탱글탱글 먹는 물 캡슐 오호(Ooho) 정수기 옆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종이컵, 편의점에서 쉽게 구하는 플라스틱 물병… 이 모든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가 있다고 합니다. 탱글탱글한 모양새에 한입에 쏙 넣어 삼키는 ‘물 캡슐’, 오호(Ooho)를 소개합니다~ 01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발명된 오호 오호(Ooho)는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만든 발명품입니다. 이 학생들은 미국에서만 5분간 버려지는 페트병이 200만개가 넘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먹을 수 있는 물병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투명한 물방울 형태를 한 오호는 달걀 노른자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되었는데요. 분자요리에서 인.. 더보기
일회용품, 먹어서 줄이자!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19. 이로 인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 생활로 택배와 배달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난 2년간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각종 포장재와 배달 용기에서 배출되는 일회용 폐기물의 양이 많았는데요. 사실,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일회용품의 사용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그 중에는 먹어서 없앨 수 있는 일회용품 개발도 있었답니다. 일회용품을 먹어서 없앤다니! 오늘은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신기한 발명품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오독오독 식용 숟가락과 포크 ‘일회용 수저, 포크 안 주셔도 돼요’ 최근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써 보았다면 한 번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