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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툰] 석유화학과 환경, 알고 보면 친구 사이! 요즘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개인적, 사회적인 노력이 확산되면서, 누군가는 석유화학 제품을 모두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어느 날 갑자기 석유화학 제품이 사라진다면 정말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석유화학 제품은 매년 서울시 만한 넓이의 산림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석유화학과 환경, 알고 보면 절친한 친구사이라고요? 케미와 함께 알아볼까요? 케미가 알려주는 오늘의 석유화학이야기, 어떠셨나요? 환경을 파괴하는 줄로만 알았던 석유화학이 환경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푸른 행성을 지키기 위해 석유화학 기업에서도 폐 플라스틱 재활용이나 바이오 플라스틱 같은 제품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답니다! 석유화학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시간, 다음에.. 더보기
한겨울에도 ‘철없이’ 딸기를 즐길 수 있는 이유! 백색 혁명, 비닐하우스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마트에 가면~ 딸기도 있고, 오이도 있고, 토마토도 있고~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있는데요. 사시사철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과일과 채소가 1980년 이전의 한겨울에는 소고기보다 귀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 년 내내 맛있는 과일을 즐길 수 있게 된 데에는 비닐온실(비닐하우스)의 역할이 참 컸는데요. 새하얀 비닐로 감싼 온실로 한겨울에 채소와 과일을 생산하게 된 것을 ‘백색 혁명(白色 革命)’이라고 부를 정도라고 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제철의 경계를 허문 온실 추운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딸기! 딸기의 제철은 5월에서 6월 사이인데요. 우리는 어떻게 제철이 아닌 때에도 딸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을까요? 바로 온실 덕분입니다.. 더보기
패션으로 재탄생한 석유화학, 프라이탁(FREITAG)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화토탈 블로그 지기입니다. 친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업사이클링’이라는 단어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요. 기존에 버려지던 쓰레기를 재탄생 시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을 업사이클링이라고 합니다. 업사이클링 브랜드 중에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업사이클링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입니다. 프라이탁은 폐PVC 방수포와 차량용 나일론 벨트 등 버려진 석유화학 제품을 이용해 가방을 제조하는 기업인데요. 전세계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죠.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의 주인공! 프라이탁에 대해 알아볼까요? 01 1993년 취리히에서 시작된 프라이탁 프라이탁이 설립된 1993년 이전까지, 마커스와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는 취리히에 살던 평범한 디자.. 더보기
공항에서 쓰이는 석유화학 소재, 무엇이 있을까요? [OO안의 석유화학] 하늘을 날고자 했던 인간의 꿈이 실현된 뒤로, 비행기는 거리를 넘어 사람과 물류를 움직이는 주요 수단이 됐습니다. 그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항은 여행과 출장 목적으로 모여든 인파, 그리고 각종 화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춘 세상 속에서 요즘은 일시적으로 활기를 잃은 공항. 언젠가 돌아올 밝을 나날을 상상하면서 석유화학과 함께 북적이던 공항 풍경을 함께 떠올려 볼까요? 01 비행기를 움직이는 동력원, 항공유 공항의 주인공은 역시 비행기입니다. 오늘날 비행기는 이착륙을 반복하며 먼 거리를 잇는 주요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비행기를 움직이는 동력원은 바로 항공유이고, 이는 원유의 분별 증류 과정에서 추출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부터 물류 네트워크까지, 석유화학은 오늘날 창공.. 더보기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사무실 안의 석유화학제품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제 2의 집이라 할 수 있는 사무실은 사무집기부터 작은 소품들까지 석유화학 제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업무에 없어서는 안 될 복사기부터 목에 착용하는 사원증, 그리고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정수기까지. 바쁘게 돌아가는 사무실 안에서 묵묵히 우리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사무실 안의 화학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복사기 _ ABS 수십에서 수백 장도 거뜬히 뽑아내는 사무실의 단짝 친구, '복사기'! 복사기에는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타이렌(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ABS)' 소재가 사용되는데요. ABS는 우수한 내열성으로 대량 인쇄 및 복사 시 발생하는 열에 잘.. 더보기
병원 속 숨겨진 석유화학 제품은? 아무리 건강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도 살다보면 한 번쯤은 병원에 갈 일이 생기지요. 가벼운 감기부터 수술과 입원 치료를 요하는 중병, 주기적인 건강검진까지. 병원은 살아가는 동안 자연스레 거쳐야 하는 공간입니다. 병원에서는 다양한 화학소재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사용되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병원에서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석유화학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인공관절 _ PE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관절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요즘, 인공관절 수술은 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공관절은 석유화학 제품인 폴리에틸렌(Polyethylene, PE)으로 제작되는데요. 부드럽게 움직이는 관절의 기능을 복원하고 마모에 의한 파손을 방지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