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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투더퓨처]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 비닐에 열을 가하면 생기는 일 여러분! 그 소식 들으셨나요?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기름이 나온다고 합니다! 중동국가에서나 만날 줄 알았던 기름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것 참 이상한 일이죠… 기름 생산 현장을 찾아가 봤더니 온통 비닐 쓰레기뿐이더라고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01 쓰레기에서 만드는 기름 쓰레기장만큼 쌓인 폐 비닐 더미에서 어떻게 기름이 생산되는지, ㈜한화 모멘텀부문 신사업개발팀 강호중 차장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강호중 차장: 안녕하세요, 저와 함께 쓰레기에서 기름이 생산되는 과정을 알아보시죠. 먼저, 외부에서 들어온 폐기물을 일차적으로 파쇄한 뒤 설비에 투입하는데요. 라면 봉지, 과자 봉지 등 다양한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가 있죠. 바로 이 쓰레기들이 기름으로 변합니다. 파쇄한 쓰레.. 더보기
[케미툰] 붕어빵도 자동차도 석유화학과 함께! 한화토탈에너지스 퀴즈 타임!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석유화학 제품만 생산한다? 맞을까요, 틀릴까요? 정답은… ‘X’ 입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는 석유화학 제품 뿐 아니라 정유 제품도 생산되고 있는데요. CFU공장에서는 컨덴세이트를 분해해 LPG, 경유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케미와 함께 한화토탈에너지스 CFU공장의 비밀을 밝혀보겠습니다! 땅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할 때 나오는 부산물인 ‘컨덴세이트’! 지하에 있을 땐 기체였다가, 지상에서는 액체 상태가 되는 신기한 물질로, 다양한 정유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었네요. 컨덴세이트가 있었기에 비행기나 자동차의 연료가 생기는 것은 물론, 겨울철 따끈한 붕어빵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정유 제품도 생산하는 한화토.. 더보기
폐플라스틱을 원유로! 도시의 유전 기술, 열분해유 한때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각광받았다가 오늘날 폐기와 처리문제로 골칫거리 취급을 받는 플라스틱. 이러한 플라스틱이 최근 재활용 기술과 함께 경제를 돌리는 성장동력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플라스틱의 재활용 기술에는 현재 활용되고 있는 물리적 재활용 방법과 미래에 더욱 확대될 화학적 재활용 방법이 있는데요. 근본적으로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 활용이 필수입니다. 여기서 순환경제란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의 선형적 구조에서 탈피해 사용한 제품을 재활용·새활용하여 순환형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 순환경제 체제를 다지기 위해 석유화학 산업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열분해유”는 현재 가장 핫한 키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화학적 재활용 기술.. 더보기
[한토에 Log-in] #6 직무인터뷰 편ㅣCFU팀 이승준 프로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들의 직무를 들여다보는 시간~ 이번 주인공은 CFU팀 3년차 이승준 프로입니다😄 이승준 프로가 직업 현장에 뛰어든지 3년차. 인터뷰 내내 계속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이것'을 제일 많이 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연애? 동아리? 알바? 그것도 아니면 교환학생? 우리 함께 #한화토탈에너지스 에 #로그인 해볼까요? 🔽클릭!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더보기
내 동료의 시간표와 함께 알아보는 직무 탐구! 첫 단추를 끼우는 마음으로, CFU과 이도형 주임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공정을 위해 연일 이어지는 교대근무를 소화하는 한 팀이 있습니다. 바로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CFU과인데요. 다음 근무자를 위해 언제나 첫 단추를 끼우는 마음으로 신중히 공정 제어의 방향을 잡고 있는 CFU과 이도형 주임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의 하루에 녹아든 책임과 신념을 느끼러 가보실까요?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 하루 일과를 공유해 주세요. CFU*과에서 SRU 파트 보드(Board) 업무를 보고 있는 이도형 주임입니다. CFU과는 크게 CFU(Condensate Fractionation Unit) 파트와 SRU(Sulfur Recovery Unit) 파트로 나뉘는데요. SRU 파트는 CFU에서 원료를 가지고 다.. 더보기
또 다른 원유, 콘덴세이트(Condensate)란? 석유화학회사에 가장 필요한 원료를 뽑자면‘ 나프타(Naphtha)’를 빠트릴 수 없습니다. 나프타를 기반으로 다양한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나프타는 어디서,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나프타를 얻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는‘ 콘덴세이트’ 정제과정에서 추출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정유사는 원유정제 설비를 통해 나프타를 직접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비를 따로 갖추지 않은 석유화학회사들은 정유사 또는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나프타를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원유(WTI, 브렌트유, 두바이유 등)에서만 추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콘덴세이트(Condensate)’라는 액체 탄화수소를 통해서도 나프타를 얻을 수 있는데요. 한화토탈의 경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