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즐겁게 해주는 '가족'이라는 힘, PAREX2과 어철준 선임
5월 가정의 달 기념, 이달의 <HTC 인생한컷>에서는 단란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왔어요. 안전한 현장을 책임지는 성실한 동료이자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가장이기도 한 PAREX2과 어철준 선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는 그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1. 나의 일
Q. 본인의 팀과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방향족2공장 PAREX2과에서 필드 업무를 하고 있는 어철준 선임입니다. 저희 공장은 임직원 연령대가 젊은 축에 속하는데요, 제가 속한 팀은 선후배님들이 소통을 중요시하며 의견을 잘 수용해 주어서 상호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PAREX2과에서 가장 큰 이슈는 올해 정기보수예요. 8월 무더위에 시작을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완벽 정수를 위해 부서원 모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2. 가족 이야
Q. 가정의 달을 맞아 질문 드릴게요. 가족분들 자랑 한번 해주신다면요?
A. 저희 가족으로는 저, 아내, 첫째 딸, 둘째 아들이 있습니다. 아내를 2018년에 만나 2019년에 결혼했는데, 멀리 타지까지 저만 보고 와 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첫째 딸은 5살인데 저희 집 마스코트이며, 조용하지만 강한 ‘레간자’ 같은 아이입니다. (웃음) 둘째 아들은 1살이고, 옹알이 수다꾼에 건장한 체격을 가진
아이입니다.
Q. 퇴근 후나 주말에는 보통 가족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A. 여행이나 맛집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체험 놀이, 물놀이, 스포츠 같은 걸 많이 하는데요, 그중에서 모든 가족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하러 워터파크에 자주 가고 있습니다. 보통 오픈런을 해서 마감 시간까지 놀다 오는데, 저는 가족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Q. 우리 가정의 좌우명이 있나요?
A. 어차피 할 거면 즐겁게 해라!’입니다. 할 일이 있을 때 짜증이나 불평을 해 봤자 감정만 상하잖아요? 뭐든 웃으며 즐겁게 하라고 자주 얘기하는 편입니다.
Q. 가장 행복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우리 가족 추억은 무엇인가요?
A. 작년 필리핀 보홀에 가족 여행을 가서 스노클링을 하고 고래상어를 본 기억이 제일 남습니다. 일주일 동안 머릿속에서 걱정, 고민 다 지우고 스노클링을 하며 바닷속 물고기와 바다거북이랑 시간을 보내니 행복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3. 맺음말
Q.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 현장에 나가 업무를 하다 보니, 결국 안전사고 없이 하루의 작업 사항들을 모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업 현장에서 트러블 요인 등을 사전 발견하였을 때 무엇보다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며 이루고 싶은 개인적 목표와 다짐을 말씀해 주세요.
A. 개인적인 목표는 퇴직까지 다치지 않고, 사고 없이 회사 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제일 기본적이면서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아직 20년가량 남았는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교대 근무로 인해 생활 패턴이 불규칙한데 그러한 상황을 잘 이해해 주고 아이들 케어하느라 고생이 많은 아내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항상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첫째와 이제 태어난 지 5개월 되었지만 무탈하게 크고 있는 둘째에게도 늘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현장의 책임감을 모두 품고 살아가는 어철준 선임의 이야기. 무탈한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그의 모습처럼 우리 모두의 삶도 안전하고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랄게요. 다음 <HTC 인생한컷>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릴게요.
종합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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