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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人

최우수 분임조의 비결은? '황소분임조'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났는데, 날씨는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날씨가 변덕을 부려도 한화토탈 공장은 매우 평온하게 돌아가는데요. 바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지난해 한화토탈 고유의 현장혁신 활동인 'Triple Zero 활동' 에서 최우수 분임조로 선정된 '황소분임조' (*분임조 : 조직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교대근무단위 형태의 소집단)를 만나보았는데요. 최우수 분임조가 될 수 있었던 그 비결을 여러분께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Q

황소분임조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한화토탈의 화성, 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방향족2공장 산하 부서인 PLAT2과 소속이고요,  PLAT2과는 공정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황소분임조는 방향족2공장 건설과 함께 결성되어 도전 목표를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는 성실한 인재가 모인 분임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분임조 결성 초기부터 최우수 분임조를 목표로 달려 왔는데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또한, 전사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린 분임조이기도 해서 번뜩이는 창의력과 든든한 체력, 서로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소통력이 장점인 분임조입니다.

 

 

Q

‘2019년 현장혁신활동 최우수 분임조’로 선정되셨는데요,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합니다.

 


한화토탈은 '사고, 고장, 정지' 세 가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Triple Zero'를 목표로 현장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 특별한 비결이 있기보다는 어떤 일을 하든 분임조원 모두 하나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한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우수 분임조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점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한두 명의 노력에 치중하기보다는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그 힘을 하나로 모으고자 했습니다. 각자의 노력이 하나하나 모이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Q

2019년 황소분임조를 위해

가장 헌신적이었던 분을 꼽는다면 누구인가요?

 

 

현장에서 가장 많이 걷고 가장 많이 보고 가장 힘든 일을 도맡아온 박기선 주임입니다. 특히 회식이나 미팅 시에 분임조원 모두를 웃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일 잘합니다. 또한, 신입사원에게 가장 친절한 선배로 불릴 정도로 선배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공장장 공로상을 두 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부지런한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분임조 업무를 하는 데 많이 기여했습니다.

 

 

Q

올해 황소분임조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올해 가장 큰 목표라면 당연히 내년 진행하게 될 정기보수를 무재해 완벽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빈틈없는 준비를 해야하고요. 그리고 올해도 분임조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2020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더욱 분임조원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더욱 화합된 황소분임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2019년에 분임조의 큰 목표를 이뤘듯 올해도 목표를 향해 넘어지지 않고 달려가는 황소분임조가 되겠습니다.

 

 

Q

황소분임조에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다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어려운 요청을 할 때마다 도움을 주신 계장, 정비팀 공무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같은 분임조원처럼 여기고 도와주신 주간조 선배님들, PLAT2과의 다른 모든 분임조에 감사하고 힘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글로벌 케미칼 & 에너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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