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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人

[HTC 24시]금형 마스터를 꿈꾼다-복합소재연구팀 강희우 사원

 

금형 마스터를 꿈꾼다

 

'금형'이 뭔지 아시나요? 우리회사 수지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사출 작업을 하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틀이 바로 '금형'입니다. 금속을 가공해서 만드는 금형은, 완성된 후에는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사출성형 시뮬레이션 작업을 선행하는 등 세심한 기술과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우리회사 복합소재연구팀에서 금형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강희우 사원을 만났습니다. 회사 내 유일하게 사출성형 시뮬레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금형 마스터를 꿈꾸는 강희우 사원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최적의 조건으로 결과를 도출해내다
강희우 사원의 주요 업무는 고객사에서 시뮬레이션 요청이 오면 최대한 빨리 그 결과를 도출해 회신하는 것입니다. 금형은 최종 제품의 형상, 게이트 구조, 사출 조건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조건을 확인하고, 올바른 결과를 고객사에 제공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신뢰와 소통으로 얻어진 파트너십
올해로 13년 차인 그에게 처음 주어진 업무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일이었습니다. 강 사원은 “사실 대학 때 컴퓨터 관련 전공을 했어요. 그래서 컴퓨터와 친숙한 내가 적임자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사출, 금형 등 온통 낯선 단어들을 접했을 때는 속된 말로 멘탈 붕괴’ 였다”고 회상합니다.

 

 

신입사원 당시 적응할 틈도 없이 현업에 투입된 그에게 첫 2~3년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강 사원이 만든 자료 때문에 고객사로부터 적잖은 컴플레인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는 “여러 선배님들에게 배워가며 일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만든 시뮬레이션 자료가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고객사에서 먼저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강 사원은 “처음 제가 해석한 결과가 실제 사출 성형에서도 동일하게 나왔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다”며 “업무에 익숙해지고 나니 하루하루 즐겁게 일했던 것 같다. 고객사 관계자들과 인간적으로도 친하게 지낼 수 있었던 건 바로 소통과 협력 덕”이었다고 강조합니다.

 

 

 

 

새로운 내일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다


강희우 사원은 새해가

되면서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인 금형 시뮬레이션

자격 획득을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금형 시뮬레이션 관련 자격은 브론즈, 실버, 골드

레벨로 나뉘는데 강 사원은 현재 브론즈 자격을 보유

하고 있으며, 올해는 실버 자격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금형 시뮬레이션 자격 중 실버, 골드 자격은 국내 보유자가 소수인 까다롭고 어려운 테스트입니다.
강 사원은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겠지만 제 자리에서 계속해서 도전 문화를 이뤄가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회사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꾸준히 노력해서 최종적으로는 반드시 골드 자격을 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해 가고 있는 강희우 사원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한화토탈 블로그에서 강희우 사원의 꿈과 열정에 골드 메달을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금형 마스터가 되는 날까지,

 

강희우 사원 화이팅!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